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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로(tarot)는 플레잉 카드의 일종으로, 적어도 15세기 중반부터 오늘날까지 유럽 각지에서 이탈리아의 타로키니, 프랑스 타로, 오스트리아의 쾨니그루펜 같은 게임을 하는데 쓰인다. 18세기 후반에 일부 타로 덱은 타로 카드 해석과 카드점을 통한 점술에 쓰이기 시작하여 이러한 오컬트 목적으로 개발된 맞춤형 덱으로 이어졌다. 일반적인 플레잉 카드와 마찬가지로 타로는 네 가지 수트로 구성되며, 각 지역별로 북부 유럽에는 프랑스 수트, 남부 유럽에는 라틴 수트, 중부 유럽에는 독일 수트가 있다. 각 수트에는 열네 장의 카드가 있으며, 일(또는 에이스)에서 십까지 숫자가 매겨진 핍 카드, 네 장의 페이스 카드(킹, 퀸, 나이트, 잭/네이브/페이지)로 구성된다. 여기에 더하여, 타로는 서로 다른 스물한 장의 트럼..
2025. 3. 27.